무엇을 보고 있는가?

어느 날 로댕이 청년들과 함께 산에 올랐다가 길을 가로막고 있는 큰 바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은 길을 가로막고 있는 바위에 귀찮은 눈길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로댕에게는 이 바위가 `인생을 고민하는 젊은이’로 보였고, 이 바위를 갈고 닦아 만든 명품이 바로 유명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보통사람은 물이 끓는 주전자를 무관심하게 바라봅니다. 그러나 와트는 거기에서 증기기관차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번개를 보고 무서워 몸을 떨지만 프랭클린은 그곳에서 어둠을 밝힐 전기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쥐를 징그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리해고를 당한 월트 디즈니는 창고에서 잠을 자다 쥐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평화와 자유의 상징인 미키 마우스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이나 자신의 질병을 부끄러워하고 그것 때문에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니라”(고후12:9)

우리들이 사는 환경은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비슷한 일들을 경험하고 비슷한 것들을 보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생의 모습이 참 다름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환경 탓으로, 타고난 운명으로는 설명될 수 없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하더라도, 똑같은 것을 보고 듣는다 하더라도, 그 인생의 모습은 무척 다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보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보느냐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어떤 환경과 문제를 직면하게 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느냐는 더욱 중요합니다. 스티븐 코비는 그의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자극이 오면 반응을 하지만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자극과 반응 사이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는 점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결국 그 반응의 차이는 우리 인생의 차이를 가져올 것이 틀림없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믿음의 눈으로 약속을 가진 자다운 시각을 가지고 모든 것을 바라본다면 우리 인생은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믿음의 눈으로, 창조적인 시각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고 여러분의 인생과 여러분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 속에 감추인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순간 순간마다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